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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코파트너스, 보안성 높은 ‘NFC QR코드’ 방식의 출입시스템 탑재 예정







스터디카페/독서실 키오스크 전문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Partners)가 올해 12월까지 보안성이 높은 ‘NFC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출입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FC QR코드’ 방식은 1회 사용 후 사라지는 휘발성 QR코드 방식을 말한다. 발행된 QR코드를 한 번 사용하면 삭제되어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인증된 기기에서만 QR코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성이 중요한 금융권은 물론, 우리가 흔히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제로페이, 카카오페이에서도 해당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픽코파트너스는 그동안 보안성이 취약하다는 이유로 QR코드 방식이 아닌 지문 인식 기반의 출입 시스템을 개발, 사용해왔다. 그러나 다양한 입출입 시스템을 고려한 결과, 금융권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NFC QR코드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기능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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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QR코드는 기존의 지문 인식, 안면 인식 출입 시스템이 가지는 이용권 공유 불가 등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오면서 기존 QR코드 출입시스템의 단점이었던 취약한 보안성을 보완할 수 있다.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출입 시스템 개발은 보안성은 물론이고 편리한 접근성, 개인정보 보호 모두를 놓치지 않을 수 있는 선택이라고 자신한다. 픽코파트너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편리하고 신속한 기술 고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R&D 투자를 진행할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해당 기술 기능은 개발 착수되어 현재 test 운영 중이며 올해 12월 안으로 키오스크에 탑재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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