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도드람, 와플 모양 떡갈비등 한돈 제품 4종 출시

소비자 수요·식품 트렌드 반영해 가정간편식 라인업 확대





한돈 브랜드 도드람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미트와플’,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 ‘돼지고기 장조림’, ‘콘버터 장조림’으로 도드람의 한돈을 활용한 제품이다.



신제품 중 와플 모양의 떡갈비 제품인 ‘미트와플’은 와플 메이커에 다양한 재료의 음식을 넣어 먹는 MZ세대의 트렌드에 착안해 개발했다. 이 제품은 분쇄가공육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바삭한 식감에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이 특징이다. 고기를 활용한 와플은 식품업계 최초로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는 돼지고기 함량을 기존 16%에서 28%까지 늘렸다. 큼직한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김치 반, 고기 반을 느낄 수 있으며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장조림 2종(돼지고기 장조림, 콘버터 장조림)은 가족 모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무항생제 자향돈과 국내산 채소를 사용했다. 무항생제 자향돈은 가축 사료 등 사육단계부터 도축, 가공 전 과정에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기른 도드람의 돼지고기 브랜드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도드람 신제품 4종은 온라인 도드람몰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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