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247540)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두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에코프로(086520)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1만 2,700원(3.14%) 오른 41만 6,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14.02%),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2.81%) 등도 강세다.
지난 2일 에코프로비엠은 장 마감 후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4% 늘어난 406억 8,7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 평균(358억 원)을 13.7% 웃도는 수치다. 증권사 전망치 최고값(393억 원)보다도 더 많은 이익을 벌어들였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63.1% 늘어난 4,080억 5,200만 원을 기록했다. 역시 시장 기대치(3,845억 원)를 6.1%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