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이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를 오는 11일 글로벌 172개 지역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 게임은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세븐나이츠2’는 글로벌 이용자들도 시네마틱 연출, 방대한 스토리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12개 언어를 지원하며 사용자들은 영어, 일본어 두개 버전의 캐릭터 음성을 선택할 수 있다.
넷마블은 글로벌 출시에 앞서 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온라인 방송을 진행했다. 일본에서는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사전에 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