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롯데건설, 업계 첫 3년 연속 '콘크리트학회 작품상' 수상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수상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내 학습동의 모습. /사진제공=롯데건설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내 학습동의 모습.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회사가 시공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가 지난 4일 사단법인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3년 연속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콘크리트학회는 1989년 설립된 전문 학술단체다. 1만 명이 넘는 개인회원과 400여개 단체의 특별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학회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설계와 시공에서 우수한 역량으 보인 개인 및 단체에 작품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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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2019년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2020년 세종 레이캐슬 클럽하우스에 이어 업계 최초로 3회 연속 수상하게 됐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대지면적 5만 9,461㎡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학습동 1개동과 숙소동 2개동, 강의실 49실, 객실 286실로 조성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3년 연속 작품상 수상은 그간 연구개발을 꾸준히 확대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탄소 저감 친환경 콘크리트 재료기술, DT 기반 최신 시공기술 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해 급변하는 건설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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