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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야핏 사이클 출시 1년 만에 ‘트리플 크라운’ 달성







에듀테크 계열사 야나두의 ‘야핏 사이클’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마일리지 2억 돌파는 물론 총 라이딩 거리, 소모 칼로리까지 일명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야핏 사이클은 가상 세계에서 게임처럼 운동할 수 있는 신개념 메타버스 홈트레이닝이다. 집에서도 다른 사람들과 서울, 경주, 대구 등 각지의 랜드마크를 달리며 재밌게 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운동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다.

야핏 사이클 관계자는 야핏 사이클 관계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장기화 된 코로나 19에 따른 홈트레이닝 트렌드에 힘입어 1년 만에 비약적인 성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덧붙여 “지금 이용자들이 달린 거리가 총 416만 9000km로 약 지구 90바퀴에 달한다. 지급된 총 마일리지만 해도 무려 2억 8000을 가뿐히 넘긴다. 누적 소모 칼로리는 치킨 7만 마리에 달하는 총 1억 4천 kcal다. 출시 갓 1년 된 점을 고려한다면 어마어마한 수치”라고 전했다.


위 기록들 중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2억이 넘는 누적 마일리지 액수다. 마일리지란 야핏 사이클 이용자들이 각종 운동 미션 및 출석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운동 장려금’으로, 모인 마일리지는 상품권, 기프티콘 구매 등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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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환급 등 운동 장려금을 내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은 많지만 실제로 최대치 금액 환급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혼자 운동하는 것에 대한 지루함, 혹은 여유 시간 부족 등으로 매일 운동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야핏 사이클의 경우, 한 달 동안 운동 없이 오직 출석만 해도 약 1만 마일리지 정도를 얻어갈 수 있을 정도로 미션이 쉬운 편이다. 최대 한 달 2만 마일리지, 2년 104만 마일리지를 어렵지 않게 받아갈 수 있는 것이다.

한 야핏 사이클 이용자는 "그냥 출석 마일리지만 받으려고 앉았다가도 겸사겸사 운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확실히 강력한 운동 동기부여가 된다”며, “얼마 전엔 10만 마일리지를 모아 신세계 상품권으로 교환했다”고 말했다.

야핏 사이클 관계자는 “출시 1년 만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은 코로나 시국 메타버스 홈트레이닝에 대한 폭발적 수요와 만족도를 증명하는 수치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마일리지 습득 방법 다양화 및 커뮤니티 업그레이드 등 동기부여를 위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야핏 사이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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