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올해 부산시 공예명장에 송영찬 쏠트 대표 선정

악기 제조 및 독자적인 디자인 브랜딩 구축한 명장





부산시는 ‘2021년 부산시 공예명장’으로 송영찬(사진) 쏠트 대표를 선정하고 5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예의 가치를 발굴하고 공예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공예명장을 선정해왔으며 올해 수상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16명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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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예명장인 송 대표는 금속공예 분야 숙련기술을 바탕으로 악기제조 및 독자적인 디자인 브랜딩 구축을 통해 국제전시회 참가를 통한 수출 마케팅에 힘쓰고 있는 명장이다.

선정된 공예명장에는 공예명장 칭호 부여, 인증서·인증패 등 수여, 개발·생산장려금 1,000만 원 지원, 부산시 정책자금(중소기업 육성 및 운전자금) 신청 시 가점(3점) 부여,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50%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및 부산시 공예문화산업심의위원회 3차 종합심사와 의결을 거쳐 공예명장을 선정했고 특히 심사기준을 전면 공개해 선정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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