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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 전문연구요원제도 병역지정업체선정




사진: 멋쟁이사자처럼 온라인 플랫폼 메인 화면사진: 멋쟁이사자처럼 온라인 플랫폼 메인 화면



글로벌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대표 이두희)이 전문연구요원제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문연구요원제도는 이공계 석사학위 이상 취득한 사람에게 지원 자격이 부여되며 병무청이 지정한 병역특례 지정업체에서 근무하며 병역의무를 대신하는 제도다. 지정 기업은 이공계 출신 전문 지식을 가진 석박사의 연구 인력 규모 등을 평가받아 선정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이공계 분야의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지원 인력은 현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2021년 하반기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멋쟁이사자처럼에서는 전문연구요원으로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멋쟁이사자처럼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하는 ‘연구개발직군'에 지원 가능하며 정직원과 동일한 혜택과 복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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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는 “이번 전문연구요원제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을 통해 전문 인력과 함께 멋쟁이사자처럼의 IT 교육 커리큘럼 및 프로덕트로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무 기간 동안 핵심 기술 연구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멋쟁이사자처럼은 ▲광주광역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AI 인재 육성을 위한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고용노동부 주관의 K-Digital Training 과정인 프론트엔드 스쿨, AI 스쿨, 스타트업 스쿨 등의 정부기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을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직장인으로 대상을 넓혀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중이다. 2021년에는 9년 간의 교육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쏘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네이버 클라우드&클로바 등 IT 기술을 리딩하는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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