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부산콜센터가 5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2층에서 개소했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기문 홈앤쇼핑 이사회의장(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홈앤쇼핑 부산콜센터가 5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2층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홈앤쇼핑 부산콜센터는 기존 단일 센터로 운영된 서울 상암센터를 축소하고 부산센터를 신설해 300명을 신규 채용했다. 천재지변과 대규모 장애 상황에 대응하고 상담원 인력 채용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홈앤쇼핑은 2011년 설립 이후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통한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춰 친(親)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해 왔다.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 판매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으로 낮추고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직접 발굴해서 판매까지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시는 홈앤쇼핑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다양한 육성시책 개발과 지역 인재 육성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