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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음대안교육공동체, 2022학년도 커리큘럼 개편…창작문화를 통한 인재배출

사진 제공 : 서울미래음대안교육공동체사진 제공 : 서울미래음대안교육공동체



서울미래음대안교육공동체가 창작문화를 통한 인재양성을 위해 2022학년도 커리큘럼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서울미래음대안교육공동체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창의, 신념, 제자의 삶과 성실의 교훈에 따라 실용음악분야의 탁월한 실력과 창의성 그리고 가능성에 중점을 두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지식기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력 있는 실용음악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미래음대안교육공동체의 실용음악교육은 변화하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적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는 학교운영에 역점을 두며 최종적으로는 학생들이 자본주의를 뛰어 넘는 예술에 대한 신념이 있는 학생들이 되고 자주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학생들을 지원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미래음은 미디(MIDI) 수업을 기본으로 진행, 자신의 전공뿐만 아니라 부전공수업을 매학기 바꾸어 의무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분야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음악을 할 수 있도록 하자’라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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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음 관계자는 “‘미래음 밴드’라는 레이블로 계속해서 음원을 발매하고 있고, 하반기 연말에는 ‘M-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앨범발매는 물론 방송 활동까지 계획 중”이라며 “미래음 2022년도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수업 커리큘럼과 음원발매 등을 통해 데뷔는 물론 학생들의 가치를 높여 자신만의 브랜드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기념해 강원도 김치인 ‘오징어김치’를 토대로 재미있는 음악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관계자는 “요즘 핫한 넷플릭스 영화 ‘오징어 게임’을 보고 곧 있을 김치의 날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오징어김치를 더 알리기 위한 ‘오징어 김치송’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미래음대안교육공동체는 지난 10월에 22학년도 전기 신입생 오디션을 진행하였고 곧 12월 후기 원서접수 기간인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학생들의 접수를 받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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