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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株 동반 급락세...화이자 코로나 치료제 개발 역풍






셀트리온(068270) 그룹주들이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에 동반 급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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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 31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5.26% 하락한 19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셀트리온제약(068760) 역시 전일 대비 6.12%, 5.82% 빠진 7만 9,800원, 11만 1,600원을 기록 중이다.

미 제약사 화이자가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타격을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5일(현지 시간) 화이자는 ‘팍스로비드’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 중증·사망률은 89%까지 줄여주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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