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하철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상가 공실률 문제가 심화함에 따라, 활발한 유동인구를 중심으로 안정성이 확보된 상업시설의 가치가 이전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역세권 상업시설의 가장 특징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고객 유치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은 물론, 활성화된 상권 수혜를 누릴 수 있어 집객효과가 극대화된다. 무엇보다 공실 발생률이 다른 곳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편이다. 안정적인 영업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임차 수요가 넘치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상계역 상권 공실률은 0.9%로, 전년대비 1.4%p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오류동역 상권 공실률도 4.6%로 지난해보다 5%p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 상가 전체 평균 공실률은 9.5%로, 오히려 1.6%p 늘어났다. 코로나 이후 역세권 상가에 대한 선호현상이 더욱 심화됐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지하철역까지 도로 접근성 우수한 수도권 역세권 상가 신규 분양!
이런 가운데, 수도권의 새로운 초역세권 상가가 분양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 구리 갈매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 상업시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상업시설은 도보 약 3분 거리에 경춘선 별내역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8호선 별내역이 현재 공사 중으로, 개통되면 서울 잠실까지 약 2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게 돼 배후수요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GTX-B노선의 교통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 상업시설은 보행자도로와 지하철역이 인접해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밀착형 업종이 들어서기 적합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가시성이 뛰어난 역세권 상가인 만큼, 대형 프렌차이즈 입점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역세권 이외에도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는 총 165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확실한 고정수요가 확보돼 있는 것으로, 안정성이 더욱 높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풍부한 배후수요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갈매택지지구와 인근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개발에 따른 수혜가 주목된다. 갈매택지구의 경우 약 24만평 부지에 약 6,400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학교 등 각종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며, 왕숙지구에는 약 343만평 부지에 약 6만6,000세대 규모의 자족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시간대와 공휴일 등과 상관없이 꾸준한 고객 유입이 가능한 이른바 ‘연중무휴’ 상권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주변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단지는 갈매 중심상권과 별내역 상권을 잇는 더블생활권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이마트 별내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업종과 연계된 영업 활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갈매천· 협동공원·경의선 숲길 등의 자연친화적 환경도 상가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 상업시설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상 1층 총 35호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총 165실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