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전 세대 조망권 누리는 '양수역 이지움 리버뷰' 차주 청약 진행

-바다, 호수, 강 조망 가능한 아파트 인기

-인접한 남한강과 북한강 조망 가능… 두물머리, 세미원, 양서문화체육공원, 생태공원 등 녹지 풍부




최근 바다, 호수, 강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조망권 여부에 따라 아파트 가격도 달라지는 추세다. 광교호수공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광교중흥에스클래스의 경우 같은 단지 내에서도 호수가 보이는 매물은 그렇지 않은 매물보다 3억원 정도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조망권이 탁월한 단지는 청약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초 분양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평균 청약경쟁률 20.8대 1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이 단지는 서해바다와 인천대교를 함께 조망할 수 있어 주목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강, 호수, 바다 등을 바라볼 수 있는 단지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전 세대에서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의 경우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모든 세대에서 남한강과 북한강의 리버뷰를 누릴 수 있는 ‘양수역 이지움 리버뷰’가 지난 5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가운데, 차주 15일부터 청약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수역 이지움 리버뷰’는 남한강과 북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더블 조망권 단지다. 멀리 가지 않아도 내 집 거실 소파에 앉아 남한강과 북한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트월 타일 인테리어로 넓은 공간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현관 입구에는 호텔 스타일의 고급형 건식 세면대가 설치된다. 삶의 여유를 느끼며 외부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를 비롯해 재택근무 등 업무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홈 오피스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최상층(복층) 세대에는 다락과 테라스 공간을 설계해 공적 공간과 개인 공간의 분리가 가능하다. 가구형 벽체를 활용해 서재로 꾸미거나 여가 및 취미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세대별 현관 대형창고를 비롯해 파워크리닝룸, 대형 드레스룸 등이 제공되며, 음성인식 자동제어와 공동현관 자동개방 등 스마트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 세미원, 두물머리 등 휴식테마공원이 있고 양서문화체육공원, 생태공원 등 풍부한 녹지도 갖췄다. 하나로마트, 양수전통시장, 에코힐링센터, 스타필드하남 등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명문학교로 꼽히는 양서고는 물론 양수유치원, 양수초, 양수중 등을 도보 통학할 수 있다.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경의중앙선 양수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잠실역과 청량리역까지 4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출퇴근이 쉽다. 6번국도, 88번지방도, 중부내륙고속도로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송파는 물론 남양주, 하남시, 광주시, 성남시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화도~양평구간(2022년개통예정), 양평~이천구간 (2026년개통예정)이 공사 중이며, 서울(송파)~양평간고속도로(예비타당성 통과)가 개통시 서울까지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더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일정은 11월 15일(월) 특별공급, 16일(화) 1순위, 17일(수) 2순위, 23일(화) 당첨자 발표, 12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19층 규모로 아파트 72세대, 오피스텔 18실 총 90세대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아파트만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