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블루베리NFT, ‘국내 기업 NFT 기업 인수’ 소식…상승세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최근 국내 기업들이 잇달아 ‘대체불가능토큰(NFT·Non-Fungible Token)’ 관련 기업들을 인수하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블루베리NFT도 상승세다.

블루베리NFT는 8일 오후 2시 22분 현재 전일 거래 대비 2.58%오른 3,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NFT 시장 규모가 확대되며 관련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게임 업체인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사업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사업을 전담했던 자회사인 위메이드트리를 흡수합병했다. 서울옥션도 자회사인 서울옥션블루를 통해 NFT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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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블루베리NFT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협의회와 프로축구, 프로농구 연맹, KOVO 배구연맹과 퍼블리시티권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최다 스포츠 IP를 확보했다. 지난 18일에는 아트컨시어지뉴욕(ACNY)과 ‘스탠 바이 비(STAN by B)’ 브랜드로 아트 NFT 마켓플레이스 및 오프라인 NFT 갤러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메타버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NFT 시장은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주목하고 있다”면서 “투자 관점에서도 단기성 호재로 인식하기 보다는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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