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19)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사상 최초로 10대 나이에 '3관왕'에 올랐다. 상금, 대상, 평균 타수 3관왕은 2009년 배상문(35) 이후 김주형이 12년 만이다. 김주형은 지난해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하면서 KPGA 최연소 우승(만 18세 21일) 기록을 세우는 등 한국 남자골프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 영상은 김주형의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샷 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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