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폐공사, 신입직원 48명 채용

11월 15~22일 원서접수 … 직무역량 중심 블라인드 방식

대전시 유성구 대덕특구내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조폐공사 본사.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대전시 유성구 대덕특구내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조폐공사 본사.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48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5일 12시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다.



분야별 채용 예정인원은 일반전형 37명, 사회형평전형(장애) 5명, 고졸전형 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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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통해 불필요한 스펙을 방지하고 직무역량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비수도권 지역균형인재 채용을 위한 채용목표제를 적용하고 취업지원 대상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형평채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도 다할 방침이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근무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초연결 시대의 국민 신뢰 플랫폼 파트너’라는 비전 달성에 함께 할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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