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사진제공=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이석현(사진) 영상의학과 교수가 2021년도 대한핵의학회 제6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심사위원상과 미래의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수심사위원상은 학회가 대한핵의학회의 영문학회지의 발전과 핵의학 관련 학문의 연구에 기여한 심사위원 중 2명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객관적인 비평과 우수한 심사 활동으로 학회지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에 선정됐다. 미래의학자상은 학회 기간 중 우수한 연구를 발표한 연구자를 회원들의 추천으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앞서 2016년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 구연상, 2017년 제27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올해는 종양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캔서지와 영상의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유로피안래디올로지에 각각 제1저자와 책임저자로 2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에서는 갑상선 질환의 방사성요오드치료·다학제암치료·핵의학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