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LED 경관조명 연출

영화의 전당 빅루프 활용, 매일 오후 8시30분부터 20분간 송출

2030부산세계박람회 문구와 로고를 송출할 영화의 전당 빅루프./사진제공=부산시2030부산세계박람회 문구와 로고를 송출할 영화의 전당 빅루프./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영화의 전당 빅루프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문구와 로고 이미지를 LED 경관조명으로 표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것으로, 매일 오후 8시30분부터 20분간 2030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송출한다. 이벤트 기간인 10일부터 16일까지는 매일 2회(오후 7시30분·8시30분)씩 송출할 예정이다. 축구장 1.5배 규모인 영화의 전당 빅루프는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며 세계 최장 외팔보 지붕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시는 엑스포 로고 영상을 배경으로 한 개인별 인증샷(코너명 : 믓찌다 믓찌다)을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누리집에 등록하면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제박람회기구(BIE)는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경합도시 5개국으로 부산과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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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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