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한국세르비에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세르비에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게 경영진과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대부분의 직원들은 온라인 방식을 통해 참여했다.

관련기사



기념식에서는 한국세르비에의 지난 30년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창립 30주년 기념 영상과 본사 최고 경영진 및 헬스케어 파트너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으며,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멜라니 로르세리 대표는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난 30년간 한국세르비에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환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에서 열정과 비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심장내분비질환 분야에서 이룩한 전문성과 강력한 파트너십, 다양한 임상 연구 참가, 그리고 항암제 분야로의 진출을 회사의 주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세르비에는 전세계 150여개국에 진출한 프랑스계 글로벌 제약사인 세르비에의 한국 내 법인으로 1990년에 설립되었다. 세르비에는 비영리 재단에 의해서 관리되며 이를 통해 독립성과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 세르비에는 의료진과 환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만족시키고, 연구를 통해 미래의 의약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종양학을 비롯해 심장대사, 신경과, 자가면역질환 등 4개 질환에 집중하여 다양한 신약 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