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연말 맞이 사랑의 손길 전하는 ㈜석정도시개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성세재활원 찾아 후원 물품 전달

“사회공헌 사업 다각화, 함께 성장하는 기업 될 것”




㈜석정도시개발 (회장 이창섭) 이 연말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석정도시개발은 이달 9일(화)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성재원 (이사장 윤여웅) 의 산하시설 ‘성세재활원’ 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1962년 설립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성세재활원은, 원생들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교육 및 복지를 위해 오랜 시간 힘 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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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석정도시개발 역시 지난 2019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석정도시개발 대전지사 전직원 외 석정비앤이·석정스포츠단 등 20여명의 임직원이 성세재활원을 방문, 총 5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석정도시개발 이창섭 회장은 “유래가 없는 코로나 19 사태로 국민 대다수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그럴수록 돌봄의 손길이 절실한 곳들이 사회의 사각지대 속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가로서 큰 책임의식을 가진다” 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본업인 개발사업을 통한 기업의 확대와 이윤창출도 중요한 과제지만 경제적 목적에서 한발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지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의 일환으로 대전을 기반으로 한 ㈜석정비앤이를 설립하여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솔라트리’를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보다 생활에 밀접한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플랫폼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석정스포츠단을 창단하여 사기업 최초로 펜싱실업팀 (감독 남현희) 을 운영 중이며, 바이애슬론 유망주 장학사업·대한탁구협회 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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