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034730)커뮤니케이션즈(SK컴즈)는 장우홍 SK컴즈 비즈본부장 겸 경영지원그룹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 1998년 SK텔레콤(SKT)에 입사했다. SK컴즈가 SKT에서 분사를 준비한 2000년부터 SK컴즈에 합류해 커머스 본부장, 네이트 및 네이트온 본부장, 비즈 본부장 겸 경영지원 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장 대표는 “급변하는 정보기술(IT) 시장환경에서 20년간 몸담으며 경험한 것을 토대로 SK컴즈만의 경쟁력을 고도화해 재도약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