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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 슈퍼 얼리버드 티켓 10일부터 판매







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가 앙리 마티스의 단독 전시회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 전의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는 슈퍼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10일부터 시작된다. 전시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022년 4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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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전은 약 200점의 원화를 선보이는 앙리 마티스 단독 전시회다. 국내에서 열린 앙리 마티스 전시회 중 최대 규모다. 이번 전시회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200여 점에 달하는 앙리 마티스의 원화 작품은 물론 마티스의 삶과 예술 세계를 재조명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복합 전시회로 꾸며졌다. 실제 전시에는 앙리 마티스의 발자취를 따라 촬영한 프랑스 현지의 영상과 마티스의 색(色)을 표현한 신개념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소개한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가 지산 이종능과 나전칠기 작가 이용선 서울 남부기술교육원 교수가 마티스를 오마주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기획한 김대성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대표는 “앙리 마티스는 평생에 걸쳐 작품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기쁨을 사람들과 나누고자 했던 거장이었다”며 “그의 작품들은 코로나19 이후 2년 가까이 힘들었던 우리 모두에게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인 미술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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