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엔씨소프트, 리니지2M도 글로벌 29개국 출시한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036570)(NC)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한국기준) 글로벌 29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출시 국가는 북미·서유럽 19개국(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브라질 등), 러시아·동유럽 10개국(우크라이나, 폴란드,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이다. 이용자들은 모바일과 NC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로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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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러시아·동유럽 10개국에서 사전 캐릭터·혈맹(이용자 커뮤니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5종의 종족(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오크)과 6종의 클래스(나이트, 워리어, 레이더, 아처, 위저드, 클레릭)를 조합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는 혈맹을 만들거나 기존 혈맹에 가입할 수 있다. 혈맹에 속한 모든 이용자는 ‘아가시온 획득권’을 받는다. 많은 이용자가 속한 혈맹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29개국 이용자는 리니지2M 홈페이지와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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