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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직거래 플랫폼 ‘식봄’, ‘상생 프로젝트’로 외식업 소상공인 전폭 지원

외식업 소상공인 대상 식자재 구매시 각종 렌탈비 매월 최대 30만원 지원

판매 수수료 0%, 입점 업무 지원으로 오프라인 중소 유통사의 온라인 진출 독려

식봄, 소상공인 위한 상생 프로젝트 실시식봄, 소상공인 위한 상생 프로젝트 실시



식자재 직거래 플랫폼 ‘식봄’(대표 임사성)이 ‘상생 프로젝트’로 외식업 소상공인들과 중소 유통사를 전폭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식자재에 특화된 쇼핑몰인 ‘식봄’은 외식업 자영업자와 해당 지역의 식자재 공급 유통사들의 정보 제공 및 직거래를 연결해서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고 상호 거래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지역기반 소상공인 온라인 식자재 직거래 플랫폼이다.

이번 상생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소상공인 및 중소 유통사를 지원하면서 이들과 IT플랫폼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프로젝트다.


먼저 ‘외식업 소상공인’을 위해 식봄에서 식자재를 구매하면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정수기, 인터넷, CCTV 등 각종 렌탈비를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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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식자재 유통사’들을 위해서는 상품 사진 및 등록부터 상품 구성 방안, 가격 세팅, 행사상품 홍보까지 꼼꼼한 입점 준비 및 온라인 판매 업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수수료 부담으로 온라인 진출을 망설였던 ‘중소 유통사’를 위해 최대 6개월간 식봄 판매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여 온라인 판매를 적극 지원한다.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임사성 대표는 “식봄은 지역별 상권을 중심으로 생업을 함께 영위하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오프라인 생태계에서, 거래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합리적이고 안전한 거래를 돕는 창구 역할일 뿐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욱 플랫폼 중심이 아닌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참여자 중심의 온라인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식봄 상생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식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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