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문화아카데미 오프라인 클래스 확대에 나선다. AK플라자는 MZ세대에서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우파’의 모아나와 규리안을 강사로 모셨으며, 스타일링, 요리를 가르쳐주는 남성 전용 클래스도 연다.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는 12월 1일 시작하는 겨울학기의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는 위드 코로나를 맞아 체험형 오프라인 강좌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오프라인 강좌 분야는 K-댄스와 남성전용 클래스다.
댄스 클래스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인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서 모아나와 규리안이 강사로 나선다. ‘코레오그래피(Choreography)’ 강좌에서는 댄서 모아나와 함께 수강생 각자의 개성을 녹인 창작 안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댄서 규리안과 함께하는 ‘진짜 춤을 느껴보는 시간’ 클래스에서는 정형적인 댄스가 아닌 리듬과 무브먼트를 통해 진정한 춤을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남성 고객을 겨냥해 운동부터 스타일링, 요리까지 다양한 분야의 남성 전용 클래스도 개설됐다. 맨즈 클래스에서는 ‘완벽한 수트핏을 위한 체형교정 모델 워킹’, ‘퍼스널 컬러로 알아보는 1:1 스타일링 팁’,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근사한 한끼 완성’ 등 다양한 체험형 클래스를 선보인다.
온라인 클래스도 꾸준히 연다. 특히, ‘방구석 재능테크’를 주제로 ▲연금 재태크 ▲스마트스토어 ▲포토샵 등 다양한 재능 개발 클래스를 온라인에서 라이브로 진행한다. 또한 ‘퍼스널 컬러 자가진단&스타일링’ 및 ‘스마트폰 촬영’ 클래스에서는 온라인 VOD와 오프라인 수업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믹스 클래스도 함께 선보인다.
강좌는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각 지점별 다양한 시간대로 구성됐다. 강좌 신청은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 데스크 또는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상세한 강좌 스케줄은 AK플라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