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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문화재단, 창작지원 사업 '수림아트랩 2022' 공모

창의성과 실험정신 추구하는 40세 이하 예술가 대상.. 28일까지 모집




삶 속에서 문화예술이 숨 쉬는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이끄는 (재)수림문화재단(이사장 최규학)이 ‘수림아트랩 2022’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림아트랩 2022’는 예술계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할 수 있는 창의적이며 실험 정신이 담긴 작품을 개발·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5년 이상 작품활동 이력이 있는 40세 이하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전통음악 기반 창작예술’과 ‘시각예술’로, 지원자는 반드시 기획자와 팀을 이뤄 신규 창작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2명의 예술가에게는 창작 지원금 2천만 원과 사업 수행 평가에 따른 재창작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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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관계자는 “올해에는 예술가의 개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자 지원 대상을 개인으로 한정하고, 사업수행 평가에 따라 재창작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해당 사업이 예술가 스스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도록 지속적인 작품 창작 기회를 선사하고, 예술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대중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림아트랩 2022’에 지원을 원하는 예술가는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기타 서류 등을 오는 28일(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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