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LG와 '구미형 일자리 사업' 투자협약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와 장세용(오른쪽) 구미시장, LG BCM 김우성 대표가 ‘구미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구미시청에서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구미시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와 장세용(오른쪽) 구미시장, LG BCM 김우성 대표가 ‘구미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구미시청에서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구미시청에서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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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에 체결한 협약을 수정·보완한 것이다. 2년 간 변동된 제반 여건을 반영하고 협약 내용의 보완과 당사자 간 이행의지 확인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한 내용을 추가적으로 보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LG화학의 신설법인 LG BCM 김우성 대표 등이 참석해 상생형 지역 일자리 신청과 선정을 위한 투자협약 및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구미형 일자리 사업은 LG BCM이 2025년까지 5,00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을 건립하고 1,000여명을 고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구미=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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