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주군 농촌버스 선남면 용신리까지 연장운행


경북 성주군은 선남면 도흥리 방향 농촌버스(46, 49번) 노선을 용신리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남면 용신리에는 1992년 성주호 건설에 따라 이주한 옛 금수면 봉두리 수몰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성주읍으로 오가는 대중교통이 없어 버스 노선 연장 요구가 계속돼 왔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매입이 진행 중인 도원초 선남동부분교장의 사전 이용 승인을 얻어 회차지를 확보해 도흥리에서 용신리까지 연장운행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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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스는 매일 오전6시 30분과 12시 20분에 출발해 성주?선남~광영~선원~도흥~도원초동부분교~선남-성주를 순환하며, 도원초 선남동부분교 종점에 각 7시 20분, 12시:50분 두 번 회차하게 된다.





성주=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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