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에서 ‘후분양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후분양 아파트는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이후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아파트를 말한다.
계약 후 입주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선분양 아파트보다 훨씬 짧고, 어느 정도 공사가 진행된 만큼 주거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 선분양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부도나 파산 등의 위험성이 적어 사업 신뢰성이 높고, 부실공사나 하자 발생의 경우도 적은 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후분양 아파트는 입지, 주변 인프라 등 부동산 가치와 연결된 요소들을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내 집 마련을 서두르려는 수요자들 역시 빠르게 주거지를 확보할 수 있는 후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파주운정신도시에서 후분양 아파트가 공급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금강주택은 금일(12일) 파주운정3지구 A32블록(동패동 일원)에서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15층, 총 778세대 규모며,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23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2월 1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12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3일 동안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단지는 2022년 0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당첨 후 빠른 시일 내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공급될 예정이어서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파주운정3지구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GTX-A 운정역(예정)이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연장(예정) 수혜도 기대된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도보 통학 가능 거리에는 유치원 및 중·고교도 신설될 계획이어서 원스톱 학세권을 누릴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하고,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이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단지는 심학산 산림공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가깝게 누릴 수 있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를 갖춘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금강펜테리움' 브랜드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전 세대를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4룸, 최대 3면 개방형 혁신 평면설계를 도입하고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대형 워크인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명품 조경설계와 커뮤니티도 도입한다. 단지는 주변으로 둘러싸인 녹지공간과 연계한 단지 내 둘레길 등 차별화된 조경설계를 구성할 예정이며,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맘스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도입해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