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방문 이틀째인 13일 지역 및 청년 민심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 간다.
전날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 지역 순회 첫 일정으로 울산과 부산을 찾은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유엔 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한 뒤 '스타트업·소셜 벤처인과 간담회'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스튜디오와 좌석이 마련된 버스 안에서 부산 청년들과 대화하는 '국민반상회'를 진행한다.
이 후보는 이후 창원으로 이동해 마산 3·15 의거 발원지 기념관과 마산어시장을 연이어 방문한다.
그는 옥계해수욕장 오토캠핑장에서 거제 지역 예비부부와 함께 차박용 차량으로 캠핑을 하는 '명심 캠핑'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