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위원장 박점곤)은 운수종사자 및 플랫폼 전문 교육기업인 주식회사 렉스아카데미(대표 윤창대)와 온오프라인 운수종사자 국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운수종사자의 안전과 대시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국비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운수종사자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 및 공급되어 운수종자사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본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들을 서울지역 버스노조원들을 시작으로 전국 버스노조원들에게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필수 교육이 아니기에 수강을 원하는 조합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 현재 운수종사자 교육 프로그램은 정부 및 지자체의 의무 필수 교육 위주로 구성되어 현장의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가 부족하였으나, 금번 협약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과 콘텐츠들이 국비로 지원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식회사 렉스아카데미는 운송분야 온오프라인 교육기업으로 현재 카카오모빌리티, 타다, 아이엠택시 등 모빌리티플랫폼 운전자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을 맡고 있다. 특히 플랫폼 및 모빌리티 국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 전문 기관으로 국내 최초로 모빌리티플랫폼 운전자 교육을 국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AVR실습 시뮬레이션 앱을 개발하여 관련 보유 특허는 물론 업종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로 제공하여 플랫폼 기업들과 차세대 교육 협업 모델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운전자 및 플랫폼 종사자들은 렉스아카데미의 자체 교육플랫폼에서 교육 및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으며, 렉스아카데미는 수강한 운전자 및 플랫폼 종사자들의 데이터수집, 분석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업종별 개인 성향에 최적화된 교육들을 추천하도록 자체 교육플랫폼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박점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위원장은 “노조원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기본 교육들이 많지만, 앞으로는 교육 내용과 방식들에 대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노조원들의 역량 개발과 현장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가 필요한 상황이며, 금번 협약을 통해 노조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들을 렉스아카데미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 라고 밝혔다.
윤창대 렉스아카데미 대표는 “렉스아카데미와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버스 운수종사자들이 필요로 하는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국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무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운수종자사에 대한 교육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의 플랫폼 분야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