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원스톱 육아서비스’…시간제보육실·놀이체험실 등

안산시청 전경안산시청 전경




안산시가 16일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원스톱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에 87억원을 들여 2017년 착공해 지난 10월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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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지상4층에 연면적 2,849㎡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층 장난감도서관·시간제보육실·영아놀이실·육아카페, 2층 놀이체험실·프로그램실, 3층 교육실·상담실, 4층 다목적강당 등이 갖춰져 다양한 육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현장참석 인원 100명 이내로 제한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단순한 놀이와 돌봄 기능을 뛰어넘어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원스톱 육아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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