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초일류 K-전자세정 전파

김대지 국세청장, 제50차 아시아 국세청장 화상회의 참석

김대지 국세청장이 16~17일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50차 아시아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김대지 국세청장이 16~17일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50차 아시아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국세청은 김대지 국세청장이 16~17일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50차 아시아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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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는 총 18개 회원국 국세청장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여해 조세행정의 디지털화, 과세당국 간 징수 공조, 디지털 시대 과세 등의 세정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청장은 국세행정시스템(NTIS) 활용사례와 함께 과세자료 수집 및 활용시스템, 한국 전자세정의 미래상에 대해 발표했다. 김 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안정적인 재정조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에서, 조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한국 국세청의 성공사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과세당국의 성공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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