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중구, 장충동 영화창작공간 6곳 무상 제공





서울 중구는 장충동 영화창작공간 6곳을 영화감독과 제작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영화창작공간 6곳 모두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근처에 있다. 규모는 11∼38평이며 입주사별 영화 제작 규모에 맞게 배정될 예정이다. 임대료는 무료며 입주 기간은 3∼4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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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신청은 이달 25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한다. 입주 희망자는 19∼20일 현장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2월 초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영화창작공간 제공으로 중구 충무로가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K-콘텐츠’의 산실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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