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1.90%↓)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32%↓)

오전 10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2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1.90%), 비금속업(-1.75%), 섬유·의류업(-1.63%)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업(+3.04%), 출판·매체복제업(+2.03%), 디지털컨텐츠업(+1.58%)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제약업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제약업은 최근 7일 동안 -1.16%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7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삼아제약이 -0.27%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우진비앤지(-0.24%), 대화제약(-0.21%)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바이오플러스(+7.21%), 파멥신(+4.93%), KPX생명과학(+3.55%)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290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IT부품업과 반도체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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