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선주조, 4년 연속 부산지구청년회의소 공식 후원

‘제52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서 후원금 2,000만 원 전달

16일 개최된 ‘제52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서 차재영(오른쪽) 대선주조 상무가 박준우 부산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대선주조16일 개최된 ‘제52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서 차재영(오른쪽) 대선주조 상무가 박준우 부산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대선주조




부산 대표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미래 사회 주축이 될 청년 지원에 힘을 보탠다.

대선주조는 16일 오후 6시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 ‘제52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부산지구 JC)와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차재영 대선주조 상무와 박준우 부산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협약서에는 부산지구JC와 21개 부산지역 로컬JC가 주최하는 각종 사업과 행사 지원, 대선주조가 펼치는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방안 검토 등의 내용이 담겼다.

1969년 설립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는 만 20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들이 가진 무한의 잠재능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구성된 단체로, 부산에는 총 21개의 로컬 단체와 800여 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부산지구청년회의소의 주요활동으로는 다문화가정 지원, 필리핀 코피노 아동 지원 봉사활동, 청소년 장학사업, U&I 페스티벌 개최 및 지원 등이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 지역 발전에 힘쓴 부산지구 JC와 4년 연속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