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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지는 규제 속 인기 좋은 상가 뜬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 주목

-아파트, 오피스텔 규제하자 상업시설 인기… 고정·배후수요 중요해

-안정적 투자의 기회,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 눈길




최근 상업시설 투자가 부동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까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며 이를 대체할 투자처로 각광 받는 것이다. 특히 풍부한 고정·배후수요를 품은 상업시설은 투자가치가 높아 더욱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작년 8월 발표된 개정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라 주거용 오피스텔의 분양권과 입주권이 모두 주택수에 포함됐다. 오피스텔을 포함한 다주택 보유시 최대 12%의 취득세율을 적용 받게 된 것이다. 반면 상가의 경우 주택수에 산정되지 않고, 주택담보대출 역시 최대 60~70%까지 받을 수 있어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선호도는 거래량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7월~9월) 상업업무용 거래는 총 10만412건으로 조사됐다. 작년 동기간 9만3428건보다 6984건이나 증가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등 주택은 물론 오피스텔까지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면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업시설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며 “특히 상업시설은 많은 고정·배후수요를 확보할수록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 이러한 상가시설이 앞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과천에서도 매머드 급 고정·배후수요를 품은 상업시설이 분양을 알려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1-A-1, 지식1-A-4 블록에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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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는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9만3359㎡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은 이 중 지하 2층~지상 1층 총 63실로 규모로 들어선다.

해당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인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약 2만여 명과 업무지구 내 상주인구 약 1만2000여 명까지 배후수요만 3만2000여 명에 달한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강남~판교~과천으로 이어지는 첨단 지식 기반 비즈니스 벨트로 국내 지식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어 향후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이란 분석이다.

이뿐만 아니라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허브 상업시설은 최근 상가 시장에서 강조되는 쾌적성을 갖춘 ‘블루마크 상업시설’이다. 블루마크 상업시설이란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 블루칩으로 떠오른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입지의 ‘블루’와 4차 산업 혁명의 지식산업센터 ‘프리미엄’을 중의적으로 함축한 신조어이다. 여기에 상업시설 인근 갈현천과 관악산 숲이 어우러진 그리너리 상가 입지를 갖춰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해 지하 2층까지 햇살과 바람이 통하는 선큰 광장을 조성해 차별화된 쾌적성을 자랑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가는 광역으로 연결되는 역세권 프리미엄도 갖췄다. 인근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이 위치해 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도 신설·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인덕원역에는 GTX-C노선, 인덕원 동탄선, 월곶 판교선 등 굵직한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어 향후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낮은 상가 비율로 희소성이 높은데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전체 중 6%의 면적 비율로 상권을 독점할 전망이다. 상업시설 비율이 낮을수록 면적 대비 상가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필수업종 위주로 입점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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