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법인 다현은 경기도 소재 외국인투자기업들을 대상으로 ‘위드코로나, 글로벌 기업의 근무 트렌드 및 법적 쟁점 공유’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11월 18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의 주최로 11월 10일 개최된 본 세미나는 경기도내 약 40여 글로벌 기업의 선착순 신청을 받아 노무법인 다현의 김광태 대표 노무사 및 박진화 공인노무사가 차례로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유연 근무제 도입 현황을 살펴보고, 하이브리드 워크 시스템 하에서 발생하거나 잠재되어 있는 다양한 법적 쟁점을 근로시간관리, 성과·보상관리, 데이터 보안, 징계, 직장내 괴롭힘과 같은 조직문화 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2년 유연근무제 운영을 위한 규정정비 체크리스트 및 다양한 정부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는 참석한 외국인 투자 기업 인사담당자들로 하여금 한국의 노동법 체계에 대한 이해는 물론 성공적인 인사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무법인 다현의 김광태 대표 공인노무사는 “유연근무제도 및 하이브리드 워킹 모델은 위드코로나 시대는 물론 ESG 경영에 대비한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고 밝히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이 한국의 법체계에 맞는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하고, 잠재적인 법률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무법인 다현은 2021년 3월 ‘외국계 기업 인사노무관리 실무 Q&A’를 발간하고 외국계 기업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형 노무법인으로,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GAFIC)의 공식 업무지원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