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닥 상장사 아이텍(119830)이 신소재와 온라인 의료 등 신사업에 도전한다.
아이텍은 19일 화성시 동탄소재 아이텍 본사 4층에서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임시주주총회의 의안으로 ▲첨단소재(그래핀,그래핀 복합소재) 제조업 및 판매업 ▲탄소소재 및 소자(그래핀,폴리그래핀,탄소섬유)제조 및 판매업▲탄소섬유 및 관련 복합재료의 제조 및 판매업 ▲친환경 소재의 제조 및 판매업▲분자진단 기술개발 및 제조업▲온라인 의료 서비스 및 온라인 의료기구 판매업▲ AI기반 진단 서비스업 등 그래핀 첨단소재와 바이오사업관련 사업목적 추가 의견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는 최근 자회사로 편입한 첨단복합소재 전문기업인 네오엔프라와의 시너지와 준비중에 있는 바이오사업진출에대한 사업 목적들을 대거 추가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텍은 안정적인 유동성재원을 바탕으로 네오엔프라의 소재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기반의 다양한 첨단소재사업을 시작으로 산업전반에 활용되어질 신소재들을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산업군별로 시장에 선제적으로 접목시킬수있는 전문가들를 영입중에 있으며 미래 소재시장에서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장혁 아이텍 대표이사는 "아이텍이 중심이 되어 네오엔프라 삼성메디코스 송정약품 동우텍 으로 이어지는 자회사들과 업종별 첨단복합소재가 적용된 사업 진출을 수개월 전부터 준비해왔으며 조만간 본격적인 계약을 통해 국내외시장에 선도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게될것 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