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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 끝판왕 ‘시그니처 광교 2차’ 분양

시그니처 광교 2차 투시도시그니처 광교 2차 투시도



‘직주근접’은 부동산 시장에서 단연 핫한 키워드다. 직장과 주거지의 거리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는 출퇴근 시간이 짧아 여가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출퇴근길 교통체증 등을 피할 수 있어 삶의 질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발표한 ‘2020년 주거실태 조사’에 따르면 이사 경험이 있는 가구가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 중 직주근접이 29.7%로 2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기숙사를 별동으로 지어 출퇴근 시간을 더 단축하는 대형 지식산업센터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단지 인근에는 유동인구가 많아 교통망이 발달하고 상업시설 등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인기가 더욱 높다.

실제로, 최근 분양한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단기간에 완판됐다. 해당 단지는 경춘선 별내역·갈매역, GTX-B노선 등 여러 교통 호재와 더불어 비즈니스, 주거, 상업시설을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분양 당시 높은 관심을 끌었다.

분양을 앞둔 지식산업센터 ‘시그니처 광교 2차’에 이목이 쏠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광교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시그니처 광교 2차’는 대지면적 7968.3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2,189.87㎡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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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권에 있어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30분대, 판교역까지 15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어디든 손쉽게 이동 가능한 교통망도 강점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JC를 비롯해 포은대로(43국도)가 인접해 있다.

쾌적한 근무환경을 돕는 다채로운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매봉숲, 가산천을 접하고 있는 입지의 특성을 살려 전 호실(지상층) 숲조망이 가능하며 발코니 및 테라스 설계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휴식공간으로 자연채광이 지하 2층까지 들어오는 시그니처홀(선큰가든)을 조성했으며 지하 2층~지상 1층 높이로 계획된 고급스러운 로비공간도 있다.

휴식공간으로는 자연채광으로 지하 2층까지 빛이 들어오는 시그니처가든이 있고 지하 2층~지상 1층 높이로 계획된 고급스러운 로비공간도 있다.

지식산업센터와 분리되어 별동으로 지어지는 기숙사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숙사는 전용면적 39~98㎡ 총 57실 규모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전타입 2.4m의 높은 천장고를 확보했으며 발코니와 테라스, 대형수납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거주 편의성을 높인다. 또 휴게실, 무인택배함, 코인세탁실 등 자체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내에 들어서는 커뮤니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는 주택이나 오피스텔과 달라 청약, 대출, 전매제한 등의 규제를 받지 않고 세제 혜택 등을 누릴 수 있어 기업에게 이점이 많다. ‘시그니처 광교 2차’는 성장관리권역인 용인시에 위치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서울, 인천, 부천, 고양, 성남, 안양, 의왕, 군포 등)에서 기업을 이전하면 조세특례제한법에 의거해 법인세와 취득세가 4년간 100% 전액 감면된다. 이후 2년간은 50% 감면받을 수 있다. (※조세특례제한법 제63조에 따른 조건 충족 시)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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