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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국가보증 종자 홍보 캠페인 ‘요리조리 씨앗 탐험대’ 전개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과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상임대표 곽금순) 서울-경기 소재 초등학생 가정 15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국가보증 종자(정부 보급종)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어려서부터 우리나라 식량안보와 국가보증 종자(정부 보급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우리 먹거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함양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본 캠페인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식량안보’의 개념과 ‘국가보증 종자(정부 보급종)’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씨앗 재배 활동과 우리 밀을 활용한 요리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정부 보급종 씨앗 재배는 정부 보급종인 밀, 콩, 벼, 보리 4개 작물의 씨앗을 포함한 재배 키트를 제공하여 아이가 직접 씨앗을 관찰하고 재배하는 활동을 지원했다. 씨앗탐험일지에 재배 과정에서 느낀 소감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국가보증 종자(정부 보급종)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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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밀 활용 요리는 우리 밀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활동으로 내가 키운 밀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경험하여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어려서부터 국가보증 종자(정부 보급종)이 가지는 우수성과 필요성을 알고, 우리나라 식량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세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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