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롯데케미칼 제품 6종, ‘2021년도 세계일류상품’ 선정

의료용 PP, 난연AB 등 높은 평가

2021년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롯데케미칼 제품 /사진제공=롯데케미칼2021년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롯데케미칼 제품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자사 6개 제품이 ‘2021년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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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상품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품목의 다양화?고급화를 통해 미래 수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인증제도로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5위 이내인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향후 7년 내 현재일류상품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나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에 선정된 6종을 포함하여 총 15종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2021년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롯데케미칼 제품은 PC계 감수제용 폴리에틸렌글리콜, CPE용 베이스파우더 HDPE, 의료 포장용 PP제품, 폴리프로필렌 열접착수지, 자동차용 ASA 수지, 난연 ABS 수지 등 총 6종으로, 모두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포함된다.

롯데케미칼은 “해당 제품들은 건축, 의료,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분야 등에 각각 적용되는 스페셜티 소재로서 우수한 물성과 품질로 글로벌 시장에서 정상급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며 “앞으로도 높은 소재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고객 맞춤형 제품 확대를 통해 글로벌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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