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16일부터 열린 ‘2021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화상 수출 상담회 결과, 1,582만 달러의 수출 계약과 4,44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대전·세종과 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이번 매칭데이 파견 규모를 확대해 150여개 베트남 현지 바이어 섭외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은 조미김, 홍삼 제품, 육가공 식품, 방역 물품, 합성수지, 화장품, 특수윤활제 등을 주요 수풀 품목으로 하는 29개사다.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꾸준히 만들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