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추진 중인 비엔철강, 비엔스틸라 부산 공장 내부 생산라인/사진제공=포스코ICT포스코ICT가 건축, 가전, 선박용 표면 가공 강판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비엔철강·비엔스틸라의 부산 녹산공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ICT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의 생산 현장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주요 설비의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 하고 이력 관리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형 통합생산관리시스템(Smart SMB MES)도 구축해 생산·품질·재고·설비관리 등이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비엔그룹은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전체 공장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