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메타버스 팬미팅 모습./사진=서울경제DB미래 성장 테마로 최근 시장을 주름잡았던 메타버스 관련 업종이 급락세다.
22일 오후 2시 5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KODEX K-메타버스액티브(401470) ETF는 전일 대비 4.61% 떨어진 1만 4,070원, TIGER Fn메타버스(400970) ETF도 5.13% 급락한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들 ETF가 주요 종목으로 구성하고 있는 위지윅스튜디오(299900)(-12.80%), 덱스터(206560)(-12.20%), 알체라(347860)(-8.68%), 자이언트스텝(289220)(-14.07%) 등도 동반 급락세다.
최근 가팔랐던 상승세로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면서 이날 메타버스 업종이 줄줄이 하락 중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시장에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의 성장성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최근 한달간(지난달 22일~이달 19일) KODEX K-메타버스액티브,TIGER Fn메타버스는 각각 26%, 27%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