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영화·드라마 촬영지 관광코스로 개발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관광코스로 개발해 해외 시장 랜선 마케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관광코스는 드라이브, 역사, 식도락, 배리어 프리, 숨은 여행지 등 5가지로 나눠 영상 촬영지와 인근 관광 정보를 부산관광 포털 ‘비짓부산’ 등에 소개한다. 방영 중인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와 넷플릭스에서 개봉해 인기몰이한 ‘승리호’, ‘더킹: 영원의 군주’ 등 유명 촬영지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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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코스와 숨은 여행지 코스는 K팝 커버송으로 유명한 ‘해리안&윤소안’과 함께 뮤직비디오 영상을 제작해 비짓부산과 인플루언서 채널에서 동시 공개한다. 시는 내달 5일까지 비짓부산에서 영상을 보고 촬영지를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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