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 시즌2가 제작될까.
23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시즌2 제작을 두고 제작사와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술꾼 도시 여자들'은 하루의 끝을 술로 달래며 인생을 살아가는 세 여자의 일상을 코믹하면서도 현실감 넘치게 그렸다. 배우 정은지, 이선빈, 한선화가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펼치고 있다.
'술꾼 도시 여자들'은 지난달 22일 첫 공개 후 티빙 가입자 급등에 기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티빙은 7, 8화가 공개된 이후 유료 가입자 기여 수치가 전주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술꾼 도시 여자들'은 26일 마지막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