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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 미대입시 미술진로박람회, 경남포트폴리오데이 개최




미국 및 일본 미대입시 전문 미술학원인 에사드 글로벌 미술학원 H유학센터(대표 김지숙)에서 제2회 경남 포트폴리오데이를 미술진로박람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한국미술진흥협회 경남지부장 김지숙대표는 “부산-경남지역의 글로벌 한 안목을 지닌 인재를 발굴하고 미술진로 탐색기회를 지원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라며 “꿈과 미래를 위해 국제적인 아트 앤 디자인의 시선을 지니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VA 뉴욕 스쿨오브 비주얼 아트, 텍사스주립대학교 Texas A&M Commerce, 산타모니카컬리지, 교토예술대학, 도호쿠예술공과대학, UAL foundation, 일본 토우아 대학교, 템플 유니버시티, 콜로라도 덴버 유니버시티, Education USA Korea 등 다양한 아트&디자인 대학의 전공을 살펴보며 미술 진로를 제시한다는 컨셉으로 진행되며, 포트폴리오리뷰는 SVA만 진행하게 된다.


특히 김지숙 대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학들 중 유학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미대 지망생을 대상으로 가성비 좋은 미국 Texas A&M University-Commerce 텍사스주립대와 캘리포니아 UCLA 편입률 1위 대학인 Santa Monica College 아트&디자인대학이 국내 미대 입시의 대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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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립대 미대는 그래픽디자인, 미술감독, 미디어디자인, 애니메이션을 비롯하여 조각, 세라믹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지고 있는 종합대학으로, 경영학, 공학, 음대, 간호학 등 100여개의 전공을 제공하고 있고 학비, 기숙사비, 식비, 의료보험 포함 년간 $34,000의 유학경비가 소요된다.



또한 국내에 개설된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에서 6개월간 ESL영어수업을 받으면 토플면제를 받고 동시에 대학 교양 수업 12학점을 이수를 하면 고교내신 제출을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취득한 교양 12학점은 미국 텍사스주립대 진학 후 졸업학점으로 인정이 되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 LA에 위치한 산타모니카대학은 2년제 준 학사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영상디자인, 엔터테인먼트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패션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며 학생이 희망을 할 경우 캘리포니아주립대 4년제 미대로 편입이 상대적으로 쉬워서 캘리포니아 주 내 미대 입시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텍사스주립대처럼 국내에서 6개월 동안 ESL영어공부와 교양을 이수를 하면 토플면제도 받고 입학이 보장이 된다.

이번 행사는 12월 4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창원 에사드 글로벌 미술학원 또는 H유학센터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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