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단신] 켄싱턴리조트 '제주 살아보기' 패키지 출시 外

켄싱턴리조트 서귀포가 '제주 한 달 살기&보름 살기'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주 살아보기’ 콘셉트로 마련된 이번 패키지는 고객 설문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가장 높은 혜택으로만 구성됐다. 취향에 따라 숙박일, 조식 포함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한 달 살기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30박, 애슐리퀸즈 가든뷰 모닝 뷔페 15회(2인), 보름살기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5박 애슐리퀸즈 가든뷰 모닝 뷔페 7회(2인)가 기본 구성이다. 아메리카노 2잔(1박당 1회), 켄싱턴 직소 퍼즐, 웰컴 과일 세트, 데일리 클리닝 서비스가 제공되며 침구 추가는 무료다. 가격은 한 달 살기 패키지가 359만 원(세금 포함)부터, 보름 살기 패키지는 179만 원(세금 포함)부터다. 조식을 제외할 경우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은 2022년 2월까지.

노랑풍선이 '대한항공 푸켓 직항 전세기' 상품을 판매한다. 이달부터 태국 정부가 한국인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무격리 입국을 허용함에 따라 마련된 상품이다. 상품은 3박5일과 4박6일 두 가지의 일정으로, 리조트 및 풀빌라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다. 모두 태국 정부의 방역인증(SHA+)을 획득한 곳들이다. 대표적으로 ‘풀빌라 칼림 윈덤그랜드 6일’ 상품은 파통 비치로의 뛰어난 접근성과 한산한 칼림 베이의 비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산호섬 투어와 푸켓 시내 관광은 물론 라차섬일주, 태국 전통지압 마사지, 허브사우나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예약자에게는 1회 유전자증폭(PCR) 검사 비용과 입국 시 필요한 타일랜드패스 대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가 오는 12월 3일부터 ‘제 1회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밤 거리를 모티브로 유럽에서 직접 공수한 전구와 LED를 사용해 마을 곳곳을 꾸몄다. 동화 피노키오와 어린왕자 속 배경을 옮겨 놓은듯한 조형물도 설치됐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파스텔톤 건물과 그 사이사이를 밝히는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동화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부대 행사로는 마임 듀엣 '구스따뽀', '허니'의 공연이 펼쳐진다. 실내 공연인 손인형극 빨간망토와 오르골 시연도 준비돼 있다. 통합 입장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두 군데 중 하나만 선택 관람도 가능하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학창 시절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 ‘우리 학교, 추억의 그때 그 놀이’를 진행한다. 1990년대 어릴 적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민속국민학교를 무대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업 시간에 뭐해?’는 수업 시간 교실에서 선생님 몰래 하던 일탈을 미션으로 수행하는 이벤트로 과자 먹기, 음악 듣기, 만화책 보기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운동장으로 드루와’는 민속촌 캐릭터와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하는 이벤트다. 학교 교실과 운동장에서는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놀았던 딱지치기, 판치기, 사방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학교 교문 앞에서는 달고니스트가 오징어 모양 같은 특별한 달고나를 만들어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