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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티컴퍼니, 비건 전문 브랜드 THE A’VVE(디에이브) 런칭




주식회사 알앤티컴퍼니가 비건 기초화장품 브랜드인 THE A’VVE (디에이브)를 런칭하고 에이브 포레스트 토너를 출시했으며, 이후 테카 바이옴 세럼과 패드, 크림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랜드명 THE A’VVE (디에이브)는 Aqua, Vegan, Veritable, Ease의 약자로 고객들에게 진정성있게 다가가 순수한 원료로 편안함을 선사하는 비건 브랜드의 뜻을 담고 있다. 이는 고객이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내내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한 책임감으로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순하면서도 깨끗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실제로 디에이브에서 현재 출시해 판매중인 에이브 포레스트 토너는 자작나무수 83%와 부활초 추출물 10,000ppm이 함유되어 있으며, 동물성 원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아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취득한 상태이며, 자극지수 0.0을 달성한 무자극 인증 토너다.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출시될 차기 제품들도 모두 비건 인증과 무자극 테스트를 통과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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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알앤티컴퍼니 김해룡 대표는 “디에이브는 비건 전문 뷰티 브랜드로 동물성 원료 사용과 동물실험을 배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필요 이상의 가축사육을 지양하여 대규모 가축 사육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줄여 나가고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 사용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뷰티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는 한편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내 유년시절을 지금의 학생들이 겪지 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하며, 사회적 책임도 빼놓지 않았다.

주식회사 알앤티컴퍼니는 비건 화장품 제조, 판매로 사업을 영위 중이며, 전 세계적 트렌드인 비건에 대한 정보와 상품을 고객들이 접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쇼핑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동물복지를 통한 환경보호’라는 기업의 운영 목표와 신념, 그리고 환경보호 캠페인,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활동 등을 인정받아 2021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소셜벤쳐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 ‘2021년 맞춤형지원사업 전문기관 연계사업’에 선정되어 지원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2021년 맞춤형지원사업 전문기관 연계사업’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따라 전문기관을 연계하여 해결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지역 내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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